광고

천안시, 서북구 지역아동센터에서 안전캠페인 실시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9/02/19 [13:27]

▲ 천안시, 서북구 지역아동센터에서 안전캠페인 실시     © 뉴스파고

 

천안시는 지난 18일 오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으로 서북구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심폐소생술 등 위급한 상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안전훈련과 겨울철 재난 대비 안전 관련 교육을 제공했다.

 

천안시 재난구조단연합회 안전교육 전문강사들과 함께 펼친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겨울방학 중 집에 홀로 있을 수 있는 자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활용법, 전열기기 화재예방 요령, 지진대피 요령을 교육하고 심폐소생술 실습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달 18일에는 동남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안전체험 교육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집에 홀로 있을 중·고등 학생층에게 심장제세동기 등 실습장비 경험 및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안전한 천안, 안전한 한국이 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육을 자주 진행해 안전 도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맞벌이부부들의 중·고등학생 자녀가 자주 이용하는 청소년 쉼터이자 학습공간으로, 서북구와 동남구에 2곳이 운영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