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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세상 창립 20주년 후원의 밤

고경호 대표 “초심 잃지 않고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9/02/22 [14:40]

 

▲ 복지세상 창립 20주년 후원의 밤     © 뉴스파고

 

사단법인 복지세상을 열어가는 시민모임(대표 고경호 이하 복지세상)은 지난 21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10층 연회장에서 창립 20주년 후원의 밤 “스무 살 어느 멋진 밤” 행사를 개최했다.

130여명의 후원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인사 및 축사, 복지세상 성찰과 비전 발표, 감사패 전달, 만찬, 축하공연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경호 대표는 인사말에서 “그 동안 복지세상은 복지정책 생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민교육과 참여, 네트워크 구축 등 네 가지 영역에서 열심히 활동 해왔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세상은 정부지원금을 받지 않고 후원으로만 운영되는 시민단체로, 1998년 6월 23일 창립해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인큐베이터 사업, 교육 및 조직활동, 저소득층 주거복지사업,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 지방선거 대응 및 정책활동,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평등하고 정의로운 복지공동체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활동을 전개했다.

 

복지세상은 향후 ▲ 복지적 경험의 폭을 확장시키는 “시민참여” ▲ 실질적 변화를 꾀하는 “정책” ▲ 곁을 내어주는 따뜻한 “연대” ▲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희망”을 주요 지향으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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