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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선관위, 허위사실공표 및 금품제공 혐의 조합장 후보자 등 3명 고발
기사입력  2019/03/12 [15:00] 최종편집    방영호 기자

 

▲ 공주선관위, 허위사실공표 및 금품제공 혐의 조합장 후보자 등 3명 고발     © 뉴스파고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조합원에게 금전을 제공한 혐의가 있는 후보자의 배우자 A와 마을 이장 B를 지난 7일 고발한데 이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가 있는 후보자 C(現 조합장)를 그 다음날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각각 대전지방검찰청 공주 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공주시 모농협 조합장선거 후보자의 배우자 A는 올해 2월 중순 조합원 甲에게 다른 조합원들에게 배부할 것을 부탁하면서 현금 100만 원을 제공하고, 마을의 이장 B는 3월 초 조합원 乙에게 후보자에 대한 지지․호소와 함께 20만 원을 제공한 혐의가 있다.

 

또 다른 농협 조합장선거 후보자 C(現 조합장)는 3월 초 관내 농협 중 가장 높은 출자금 배당률을 기록한 사실이 없음에도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관내 최고의 출자 배당률”이라는 문구를 포함한 선거운동용 문자메시지를 조합원 3,200여명에게 전송하는 방법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가 있다.

 

충남선관위 관계자는 "선거 막바지 허위사실 공표 및 금품살포 등의 위법행위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하여는 신속하고 철저히 조사하여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며, "'선거범죄 신고포상금’ 최고액이 3억원으로 대폭 확대되고, 법에 따라 신고자의 신분이 보호되는 만큼 위반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제보(국번 없이 1390)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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