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남서울대학교 학생자치기구, 성환읍에 후원금 기탁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9/03/21 [12:06]

 

▲ 남서울 대학교 학생자치기구(총학생회장 남동현)가 21일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성환읍에 기탁했다.     © 뉴스파고

 

[뉴스파고=천안/한광수 기자] 천안시 성환읍은 남서울 대학교 학생자치기구(총학생회장 남동현)가 21일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남서울 대학교 학생자치기구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플래시몹 동영상 공모전에서 ‘통일이 온다네’ 주제로 대상을 수상한 상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남서울대 총학생회 남동현 회장은 “1만 여명의 학우들을 대표해 작지만 우리의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제병 성환읍장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순수한 학생들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나눔의 뜻을 받아 후원금은 관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현금 지정기탁을 통해 후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위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