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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산성찬호길 체인지업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이원규 기자 | 입력 : 2019/04/23 [13:36]

[뉴스파고=공주/이원규 기자] 공주시가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2019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름답고 쾌적한 도민의 생활공간 조성과 도내 공공디자인 수준 향상을 위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공모에서 공주시의 ‘산성찬호길 체인지업 프로젝트’ 공공디자인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산성찬호길 체인지업 프로젝트는 지난해 완공된 박찬호 기념관과 그 일대 골목길에 대하여 공공디자인을 접목하고 주변을 정비 개선해 공산성과 산성시장을 연계하는 테마가로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2억 5천만 원과 시비 2억 5천만 원  등 총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내년 4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공산성과 박찬호 기념관, 산성시장이 하나의 삼각벨트로 하는 관광루트가 되고 차별화된 이미지와 볼거리 제공으로 새로운 관광명소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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