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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회 경제협력협의회 간담회 개최

안재범 기자 | 입력 : 2019/04/23 [12:12]

 

▲ 제2회 경제 협력협의회     © 뉴스파고

 

[뉴스파고=아산/안재범 기자] 아산시가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동차부품기업과의 소통을 위한 제2회 경제협력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자동차부품기업 32곳이 참석했으며, 최근 자동차산업 경기 침체에 따른 경제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정책에 관해 자유롭게 제안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남연구원 자동차산업 분야 연구위원이 참석하여, 자동차산업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기업인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간담회는 국내 자동차산업 침체와 산업구조 개편으로 어려움에 빠진 관내 자동차부품사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아산시는 자동차부품사의 위기극복을 위해 3월 25일 KEB하나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특례보증을 통해 적기 유동성 지원에 나선 바 있다.

 

지난 28일에는 자동차부품산업 활력 제고를 위해 경제 유관기관과 T/F팀을 구성하고 시책자문 및 경기 동향, 경제정보를 공유하며 관련 업계에 힘을 불어넣어 줄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시는 현장 중심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아산시를 만들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나갈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관내 기업인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민관이 공동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며 “오늘은 경청했지만, 다음 간담회에서는 기업인들의 어려움이 해결되는 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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