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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외식상품학과,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 참가

이원규 기자 | 입력 : 2019/04/23 [20:21]

    

▲ 공주대 외식상품학과,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 참가     © 뉴스파고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박달원) 식품과학부 외식상품학전공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양평군 문호리 문호강변에서 개최된 리버마켓에 ‘20℃’라는 팀명으로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문호리 리버마켓은 2014년 양평에서 시작해 300개 이상의 점포로 커진 성공한 프리마켓 가운데 하나로, 작가, 농업인, 일반인 등이 셀러로 참가하여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공주대 외식상품학과 창업동아리 두드림은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의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원금을 받았으며, 충남 예산의 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이용한 베이커리 및 음료를 개발했다.

    

개발된 상품인 사과마카롱, 청사과마카롱, 사과양갱, 사과마들렌, 벚꽃상투과자, 애플히비스커스에이드를 리버마켓에서 판매하여 공주대학교와 예산군의 특산물을 홍보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지도교수인 외식상품학전공 윤혜려 교수는 “식문화와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소비자 맞춤형 외식상품을 재학생들이 직접 개발하고, 컨셉과 스토리가 있는 상품의 판매를 시도하는 현장실습형 실무 교육의 일환으로 문호리 리버마켓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학교 식품과학부 외식상품학전공은 식품과 식재료, 영양관련 기초학문과 식생활과 식문화 조리 등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배우고 익히며, 이를 바탕으로 식품/외식산업에 대한 경영관리와 마케팅에 중점을 둔 교육과정을 수행하고 있다. 졸업 후에 외식상품 개발, 외식메뉴개발, 테이블 세팅, 푸드 코디네이터, 외식관련 기획연출, 영양컨설팅 및 외식업체 푸드 비즈니스(Food business) 전문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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