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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배방-舊 모산역 폐철도 활용 사업지 등 주요시설 현장 방문

안재범 기자 | 입력 : 2019/05/16 [14:16]

 

▲ 도시재생과장으로부터 배방 구 모산역 폐철도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뉴스파고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는 제212회 임시회 3일차인 지난 15일 배방-舊 모산역 폐철도 활용 사업지와 아산청소년문화의 집, 충남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아산DCI 정배수시설 방문 등 주요시설 4개소를 방문해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김영애 의장을 비롯 시의원들은 집행부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 및 향후 운영계획 등을 보고받고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사업 추진상의 제반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의원들은 배방 구 모산역 폐철도 활용사업 예정지를 둘러보며 본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폐철도 부지를 활용한 상가지역(원도심)과 신시가지(아파트지역) 주민과의 교량역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조성하는 사업이니만큼 토지매입 등 앞으로 많은 절차가 남아있지만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 발굴 등 친환경 여가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애 의장은 “이번 사업장방문은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시민의 의견도 직접 들어보기 위해 이뤄졌으며, 많은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시설인 만큼 집행부에서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12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은 오는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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