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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관리 손 놓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관리 부실
화신저수지 침수 좌대 수년간 방치 등 관리에 허점
기사입력  2019/06/11 [12:34] 최종편집    고영호 기자

 

▲     © 뉴스파고

 

[뉴스파고=고영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지사장 김광수)의 관내 저수지에 대한 관리부실이 곳곳에서 드러나면서 장마기를 앞두고 지역민의 비난을 사고 있다.

 

홍성지사 관리 저수지인 화신저수지의 경우 침수 좌대를 수년째 방치하는가 하면, 불법  정치망을 이용한 어로 행위에 대해서도 아무런 대책 없이 묵인하고 있어 인근 의혹의 시선을 받고 있다.

 

또한 겨울철에 저수지 주변의 잡목을 제거한 후 폐기물처리를 하지 않고 저수지에 그대로 투기된 상태로 방치하어 있어 수질오염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저수지 인근 주민들은 이러한 농어촌공사의 안일한 관리에 대해 우려를 하는 모양새다.

 

장곡면 지정리 주민 A씨는 “저수지 한쪽에 쓰러진 좌대가 방치된 지 수년째가 된 것 같은데 보기에도 좋지 않고 무너진 좌대가 썩으면서 악취도 나고 저수지를 오염시킬 수도 있는 상황에서 그대로 두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겨울에 베어낸 잡목들을 저수지 안에 그대로 버려두는 등 농어촌공사가 일을 제대로 하는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저수지 중심부 곳곳에 설치된 정치망을 이용한 어로행위에 대한 묵인도 문제다. 저수지 곳곳에 설치된 정치망 그물은 저수지의 생태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을 정도의 위험한 상황인데도 그대로 묵인된 채 방치되고 있다.

 

낚시꾼들에 의하면  쪽배 같은 도구를 이용해 정치망을 걷는 것을 보면 대량의 물고기들이 잡히고 작은 물고기들까지 쓸어 담는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정치망을 짧게는 수개월 부터 길에는 1년 이상 된 것들도 허다하다는 것이 지역주민들의 전언이다. 그동안 화신저수지는 물이 마르지 않는 저수지란 소문에 많은 낚시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화신저수지는 홍성지역 뿐만 아니라 붕어낚시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꽤나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 또한 낚시꾼들의 자정 노력으로 최근에는 낚시행위 후 뒷정리가 깨끗해지면서 낚시꾼들에 의한 지역 홍보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농어촌 공사 홍성지사의 관리 부실은 자칫 지역의 오명을 남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이다. 적극적 행정과 대처를 통한 쾌적한 저수지 환경 유지가 절실한 것이다.

 

깨끗한 환경의 저수지를 이용한 지역 관광 인프라 구축의 모습은 충남의 여러 지자체의 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렁다리로 최고의 관광효과를 고 있는 예당호나 둘레길을 이용한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린 탑정호는 저수지를 이용한 관광 인프라구축을 통한 성공의 모델이 되고 있다.

 

화신저수지를 비롯한 홍성지사 관내 저수지의 깨끗한 환경유지를 위한 노력이 절실한 시점인 것이다.

 

또한 저수지의 농업용수 이송 관로의 환경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우거진 수초나 잡초 또는 부유물로 인한 막힘 현상 등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모내기를 마친 논에 물대기가 한창이면서 농수로에 대한 관리부실의 아쉬운 부문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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