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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고령친화도 진단’ 설문조사 실시

김창곤 기자 | 입력 : 2019/06/19 [11:31]

[뉴스파고=경상/김창곤 기자] 남해군이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지역·연령·성비별 인구비례 할당으로 전 읍·면에서 표본 추출된 일반군민(19세~49세) 147명, 노인 353명 등 500명을 대상으로 ‘고령친화도 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남해군이 추진하고 있는 ‘WHO고령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고령친화도시 기본계획과 가이드라인 설정, 실행계획 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설문방법은 관련 교육을 받은 조사원 10명이 읍·면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노인대학을 방문해 1:1 면접으로 진행된다.

    

설문내용은 고령친화도 진단을 위한 야외공간과 건물, 교통 주거시설, 사회참여, 존중과 사회적 포용, 시민참여와 고용, 의사소통과 정보, 지역사회의 지원과 보건서비스 등 8개 영역에 인구통계적 특성이 포함된 90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고령친화도 진단을 위한 설문조사에 이어 군 공무원 대상 설문조사, FGI(포커스 그룹 인터뷰)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수요자 중심의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을 수립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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