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제10회 황토감자축제‧순성 왕매실 축제 개최

안재범 기자 | 입력 : 2019/06/19 [11:03]

 

▲ 황토감자축제 감자캐기 체험     © 뉴스파고

 

[뉴스파고=당진/안재범 기자] 이번 주말인 22일부터 23일까지 당진에서 감자도 캐고 매실도 따는 체험이 가능하다.

    

당진시에 따르면 제10회 해나루 황토감자축제가 22일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제10회 순성 왕매실 축제가 22일과 23일 이틀 간 순성면에 위치한 순성왕매실영농조합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오감만족 힐링 체험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해나루황토감자축제에서는 황토감자 캐기 체험과 그림 그리기 대회, 감자요리 경연대회, 가족단위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즐비하다.

    

가족 당 참가비 8000원을 내면 10㎏ 규격 박스에 직접 수확한 황토감자를 가져갈 수 있는 황토감자 캐기 체험은 현재 온라인 접수가 마감돼 축제 당일 현장 접수만 가능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감자 생산 농가들이 직접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터도 운영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감자를 구매할 수 있으며, 황토감자 외에 지역 농‧특산물 경매장도 열릴 예정이다.

    

순성 왕매실 축제에서도 6000원의 참가비만 있으면 2㎏ 박스에 직접 딴 매실을 가져갈 수 있으며, 관광객 장기자랑과 매실담금주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감자와 매실은 해나루쌀과 더불어 당진을 대표하는 농산품”이라며 “맛과 품질이 우수한 감자와 매실을 직접 캐고 따갈 수 있는 축제가 마련된 만큼 이번 주말에는 당진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에서는 송악읍과 신평면을 중심으로 2000여 농가가 600㏊의 면적에서 연간 1만5600톤가량의 해나루 황토감자를 생산하고 있으며, 순성 왕매실은 지난 2001년 순성면 남원천 일원에 수해복구를 위해 심은 매실나무가 농업인들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한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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