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농경환위, "깨끗한 물 마실 권리 위해 도 노력해야" 대책강구 주문

방영호 기자 | 입력 : 2019/07/1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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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고=방영호 기자]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가 충남도 행정부를 향해 "깨끗한 물 마실 권리 위해 대책을 강구하도록 주문했다.

 

11일 열린 제313회 제2차 상임위 회의에서 김명숙 위원(청양)은 “안전한 먹는 물을 마시는 것은 헌법에서 정한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최우선 되어야할 문제”라며 “220만 도민 중에 12만 8천여명은 지방상수도가 아닌 지하수, 계곡수 등을 음용수로 사용하여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도는 시・군과 협업하여 이런 위험에 처한 도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여 도민의 건강권을 보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김영권 위원(아산1)은 “축사악취 문제로 주민의 민원이 다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에서는 축사악취 민원을 시・군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로 인식하며 해결에 소극적인 자세”라며 “악취는 정신적 고통이 상당히 따르며 축사주변 주민을 힘들게 하고 있으니, 도에서는 책임을 갖고 민원 발생지역 시・군과 협조하여 문제해결을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득응 위원장(천안1)은 “악취문제 해결에 도에서는 내포신도시 악취문제 해결에만 행정력이 집중되는 거 같아 우려스럽다”며 “악취로 인한 민원은 도내 전체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니, 관심을 갖고 형평성 있게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기서 위원(부여1)은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금강 및 백제보 등 남부권 지역에는 녹조가 성행하며 수질이 악화되고 지역주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는 남부권의 문제만이 아니고 가뭄으로 서북부 지역에 금강 수원을 서북부 지역에 농업 및 생활용수로 공급할 경우 오염된 물이 공급되는 것은 아닐까 염려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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