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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소년수련관, 광복절 74주년 나라사랑 축제 운영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9/08/13 [13:41]

 

▲ 청소년수련관 나라사랑 축제 포스터     © 뉴스파고

 

[뉴스파고=천안/한광수 기자]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이 광복절 74주년 및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수련관에서 나라사랑 청소년 축제 – 이츠 오케이(It’s OK: Our Korea)를 개최한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청소년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축제는 청소년과 가족들이 광복절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거리와 청소년 참여로 꾸며진다.

    

광복절 기념행사 체험부스에서는 참여자들의 손도장으로 꾸며지는 대형태극기 만들기, 태극쿠키 만들기, 나라사랑 컵만들기, 유관순 마스코트 나랑이 열쇠고리, 스트링아트 등이 운영된다.

    

또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인권과 평화 실현의 의지를 다지고 피해자 할머니들을 추모하기 위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편지쓰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작품전시, 기림의날 홍보영상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청소년동아리의 뮤지컬로 배우는 ‘애국소녀 유관순’공연, 독립위인 퀴즈 등도 준비돼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나라사랑 축제는 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애국봉사동아리, 떡잎마을방범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기획과 주도적 운영으로 청소년이 문화 생산자이자 주인공이 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에는 청소년과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수련관 홈페이지(http://www.youth.ac)를 참고하거나 수련활동팀(041-900-07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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