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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내년도 지역민속 문화예술 전승 지원사업 공모

김창곤 기자 | 입력 : 2019/08/16 [11:54]

[뉴스파고=경상/김창곤 기자] 남해군이 군내 문화예술 비영리법인·단체에 대하여 이달 30일까지 2020년 지역민속 문화예술 전승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지역민속 문화예술 전승 지원사업은 우리지역의 가치 있는 민속문화를 발굴하고 재현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민속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문화의 보존·전승을 목적으로 하며 총사업비는 6천8백만원이다.

    

사업 분야는, 정월대보름행사, 화계배선대 제례, 덕신줄당기기, 전통문화예술 전승의 4개 부문이다.

    

신청대상은 군내 마을회, 청년회, 부녀회, 어촌계 등 지역을 대표하는 비영리법인·단체로서 사업자등록번호나 고유번호를 보유한 단체다.

    

전통문화예술 전승 사업은 군내 소재지로 공고일 현재 설립 1년 이상이며 3회 이상(연간 1회 이상) 문화예술활동 실적이 있는 문화예술 비영리법인․단체이어야 한다.

    

지원규모는 사업별로 2백만원부터 8백만원 이내로 자부담율은 총사업비의 20% 이상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향토적, 전통적인 문화유산을 발굴·재현하는 문화예술전승은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며, “이번 기회에 우리지역 민속문화를 전승하는데 관내 문화예술단체 뿐 아니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참고하거나 군청 문화청소년과 문화예술팀(☎860-86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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