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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선택이 시장을 바꾸고, 소비자의 단결이 세상을 바꾼다!”
기사입력  2019/08/26 [16:29] 최종편집    신미자

 

▲     © 뉴스파고

 

[신미자=소비자시민모임 부회장/충남 천안‧아산 소비자시민모임 대표] 최근 일본 수출규제로 한일 갈등이 고조되면서, 우리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시작하였다. 불매운동은 소비자운동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운동의 한 방법이다. 그러나 이번 불매운동은 소비자단체나 시민단체가 주도한 것이 아니라 국민 개개인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되었고,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소비자시민모임의 부회장으로 또 충남 천안‧아산 소비자시민모임의 대표로 활동하다보니 왜 소비자단체가 불매운동에 앞장서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곤 한다. 이번 ‘일본제품 불매운동’은 그간 소비자단체가 주도했던 불매운동과는 그 성격이 다르다. 기업과 소비자의 문제로 인해 발생했다기보다  두 국가 사이의 정치적, 역사적 문제로 인해 발생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소비자시민모임을 비롯한 소비자단체는 정치적 사안에 대해 중립을 지키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소비자단체로서 소비자문제 본연에 충실히 정치적 사안을 소비자문제로 볼 수는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일본의 정치적인 조치에 대해 각자의 방식으로 참여하고 그 힘을 모으는 것이 더 중요하다.

    

불매운동은 가장 강력한 소비자운동의 한 방법이다.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소비자에게 불이익을 주거나, 시장질서에 반하는 경우에 기업을 상대로 소비자의 의사를 표현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다. 이번 불매 운동에 대해 소비자시민모임은 지속적으로 일본기업의 제품이 우리 국민에게 안전상의 문제가 없는지 해당 제품의 품질이나 가격에 있어 우리 국민을 차별하거나 불공정하게 판매하는지 등 소비자 본연의 문제에 집중하여 지속적인 시장 감시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소비자의 선택이 시장을 바꾸고, 소비자의 단결이 세상을 바꾼다!” 소비자시민모임의 슬로건이다. 소비자의 올바른 선택이 기업을 선도할 수 있고, 산업과 경제를 바꿀 수 있을 것이다. 국민적 차원에서 일어난 이번 불매운동이 우리 국민의 단결과 소비자의 선택으로 세계 시장에서 한국 경제가 다시 한 번 도약 할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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