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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민주여정의 시작 부마민주항쟁, 40년 만에 국가기념일로 지정

류정옥 기자 | 입력 : 2019/09/17 [13:35]

 

▲ 부마민주항쟁     © 뉴스파고

 

[뉴스파고=부산/류정옥 기자] 17일 국무회의에서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

 

이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18일 오후 3시 30분 부마민주항쟁 발원지인 부산대학교 10.16기념관에서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환영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부산과 경남을 비롯한 전 국민의 깊은 지지와 성원으로 부마민주항쟁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 해 10월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범국민추진위 출범 이후 부산, 경남 시민을 주축으로 100만인 서명운동,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결의대회 등 국가기념일 지정을 위한 시민의 열망을 보여주는 활동을 적극 전개해 왔다.

    

한편 부마민주항쟁은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을 통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며, 오는 23일 개정령 관보 게재를 통해 국가기념일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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