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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종닭협회·다향, 군 격오지 장병에 백색육 토종닭 배식 '온정'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9/09/19 [12:08]

 

▲ 한국토종닭협회·다향, 군 격오지 장병에은 백색육 토종닭 배식 '온정'     ©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  인터넷언론인연대 김용숙 월드스타 기자 편집 한광수 뉴스파고 기자]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협회 기업인 다향(회장 문순금)이 토종닭 삼계탕 100인 분, 토종닭 바비큐 100인 분 그리고 과일(바나나, 귤 등) 100인 분을 준비해 나라를 지키는 격오지 국군장병을 대상으로 식사를 기부해 화제다.

 

지난 18일 진행된 격오지 식사 기부 행사에는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 및 협회 임직원, 걸그룹 미드나잇(단비, 별찌, 승은, 윤우), 부대 지휘관이 참석했으며,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 군 지휘관 그리고 걸그룹 미드나잇 멤버들과 다향의 토종닭 삼계탕, 바비큐 그리고 과일을 격오지 부대원에게 배식하는 봉사를 통해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철통같은 경계 근무 현장에서 근무를 서던 장병들은 "몸에 좋은 백색육 토종닭을 먹으니 건강해지는 것 같다. 준비해 주신 한국토종닭협회, 다향 그리고 배식에 참여한 부대 지휘관님과 걸그룹 미드나잇의 손길을 잊지 못한다"며 영양과 맛을 모두 잡은 한 끼 식사에 대만족을 보였다.

 

특히 한 병사는 "은색 포장이 전투식량을 연상케 한다"며 "이렇게 몸에 좋고 맛도 좋은 토종닭 음식을 우리만 먹어도 되나?"라고 말해 지휘관의 웃음을 샀다.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우리 용사들을 보니 과거 군 복무를 하던 저의 모습이 생각이 났다. 몸에 좋은 백색육 토종닭은 면역력과 영양을 두루 갖췄다. 토종닭 삼계탕과 바비큐를 드시고 힘을 내어 국토 수호 경계 근무에 만전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서 문 회장은 "한국토종닭협회는 그동안 회원 농가와 회원사 등 협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소외된 이웃, 군 용사들에게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오늘 한국토종닭협회 회원 농가와 회원사가 동참해주신 우리 맛닭 드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식사 기부 후 부대 지휘관은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이 협회 회원 농가와 회원사들에 감사 뜻을 표했다.

 

한편 (사)한국토종닭협회는 회원 농가와 회원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수익 창출에 이바지하며 토종닭의 독특한 맛과 우수한 영양을 살려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취지로 2003년 창립했다. 한국토종닭협회 회원 농가와 회원사가 만든 토종닭 제품(토종닭 달걀, 토종닭 삼계탕, 토종닭 훈제 슬라이스, 토종닭 불닭 등)은 전국 이마트,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날 부대 용사들에게 토종닭 삼계탕과 토종닭 바비큐를 만들어 용사들의 건강을 챙긴 다향은 위 식품 외에도 다양한 토종닭 레시피를 연구하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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