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고=신재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오는 30일부터 이틀 간 전국 8개 지역에서 ’2020년 HACCP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식약처는 특히 어린이 기호식품 등 8개 식품에 대해 올해부터 HACCP 의무화가 전면 시행(‘20.12.1.)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석을 요청했다.
설명회의 주요내용은 2020년 HACCP 정책방향 및 지원사업, HACCP 인증 및 조사·평가 결과분석, 질의응답 등으로, 참석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지역 및 시간에 관계없이 편리한 장소에 참석이 가능하다.
한편 식약처는, 과자·캔디류, 음료류, 빵류·떡류, 초콜릿류, 국수·유탕면, 특수용도식품, 즉석섭취식품, 어육소시지 등 16개 식품 유형, 연 매출액 5억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 21인 미만인 600개의 소규모 식품업소와 108개의 식육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시설 및 설비 등 설치자금(투자금액의 50%,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하고, 인증원은 현장 맞춤형 집중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설명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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