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위원회가 2001년부터 19년째 지역 내 어르신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로잔치를 열지 못하는 대신 어르신들을 위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계획됐다.
이순익 분회장은 “긴 시간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리고, 덕분에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익환 위원장은 “무더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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