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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요양병원·요양운 대상 선제적 검사결과 2명 확진...전만권 부시장 긴급 기자회견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0/10/30 [13:06]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충남 천안시에서 지난 29일 관내 웨딩홀 관련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30일 시가 선제적으로 실시한 요양원과 요양병원에 대한 검사결과 직원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만권 부시장은 30일 오전 긴급기자간담회를 열고 확진환자 발생현황 및 조치사항을 발표했다.

 

현재 총 확진자는 263명이고, 이달 들어서만 32명이 발생한 가운데, 고위험 집단시설에 대한 선제적 전수조사는 현재 총 5406명의 대상자 중 34%인 1838명이 검사를 방았으며, 앞으로 3568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위험집단시설 조사 결과 목천읍 소재 요양원 50대 여성인 사무직원 한 명과, 청수동 소재 요양병원 조무사인 30대 여직원 한 명이 30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29일 베리컨벤션 관련 확진자 3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가운데, 당국은 기존에 해당 웨딩홀 지하1층 방문자를 대상으로 하던 검사요구 통보를 당일 해당 웨딩홀 뷔페방문자 전부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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