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더행복캠프는 17일 “양승조 후보가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양성임을 통보받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양승조 후보는 17일 오후,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돼 바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실시한 후 양성판정이 나오자 모든 일정을 취소한 채 격리에 들어갔다.
오는 24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 양 후보는 SNS를 통해 "도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일주일 동안 선거운동을 제대로 못하고 대면접촉을 못한다 생각하니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힐 일"이라며, "오늘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 제가 상대 후보보다 4.3% 앞서는 조사가 나와 용기를 내 선거운동에 나설 각오였는데...페친 여러분! 도민 여러분! 저를 대신해 선거운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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