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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 마약 판매 피의자 인천공항서 출국 1시간 前 극적 검거

방영호 기자 | 입력 : 2024/04/02 [16:02]

▲ 홍성경찰서, 마약 판매 피의자 인청공항서 출국 1시간 前 극적 검거     ©뉴스파고

 

[뉴스파고=방영호 기자] 마약 판매 피의자 출국 1시간 前 인천공항에서 극적으로 검거됐다.

 

홍성경찰서(서장 김경운)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충남 홍성군 홍장북로 325 부근 노상에서 음주운전 의심자가 승용차를 버리고 달아났다는 지역 경찰의 연락을 받고, 해당 차량을 수색해 향정신성의약품(케타민) 12.36g, 대마 22.77g, 합성대마 26.73g을 압수했다.

 

더불어 다양한 방법의 수사기법을 활용 추적·확인 수사 끝에 지난 27일 15시경, 위 마약류 소지 혐의자가 외국인 불법체류자 신분인 A씨(20대,남)임을 확인하고, 피의자로 특정했으며, 피의자가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불법체류자 자진 신고 후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같은날 18시 5분 동남아 행 비행기 표를 발권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출국시간이 불과 3시간 남은 상황에서 피의자 체포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출발함과 동시에 인천공항경찰대에 공조를 요청해, 인천공항 출국심사대를 지나 제1여객 터미널 內에서 출국 대기 중이던 피의자 A씨(20대,남)를 극적으로 발견하고 오후 5시경 체포해 이틀 후 피의자를 구속했다.

 

피의자 A씨는 “2018년경 단기비자로 입국하여 충남 천안지역에서 노동에 종사하다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마약을 판매했으며, 원거리 이동을 위해 타인의 차량을 빌려 타고 홍성지역에 내려왔으나, 경찰 순찰차가 자신의 차량을 쫓는것 같아 차량을 버리고 달아났던 것”이라며 마약 판매 혐의를 시인했다.

 

홍성경찰서 관계자는 “인천공항경찰대의 신속한 공조 수사로 외국인 피의자 A씨를 검거·구속했으며, 피의자 A씨에게 마약 판매를 지시한 상선과 피의자로부터 마약류를 구매한 자들에 대해 추적 수사 중이며, 마약류 판매·소지·투약사범에 대한 모든 수사력을 집중하여 발본색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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