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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소비자시민모임 충청남도지회 부설 소비자평생교육원인 소비자정보대학은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 천안역 지하도상가 대회의실에서 제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소비자평생교육기관으로 등록된 소비자정보대학은 지난 3월 개강한 이번 1기 과정에서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안전성, 투명성,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총 12주에 걸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한 소비자운동, 탄소중립과 ESG경영, 소비자행정권리, 평생교육과 자기개발, 미술치료, 현장교육 등 교육을 통해 소비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소비자운동가로서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소중한 교육이었다는 평가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제1기 학우들에게 의미가 있는 수료패 전달과 전 교육과정을 개근한 학우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총 12주의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소비자 평생교육원 신미자 원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지역소비자운동의 밑거름이 되어주신 학우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수료식이 학우님들과의 이별이 아닌 더 친밀한 소비자정보대학 제1기 원우회 활동으로 이어져 소비자운동가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정보대학 제2기 교육과정은 8월 29일(목) 개강을 시작으로 동일하게 12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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