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공주시 온누리공주 시민 대상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 프로그램이 상당한 시민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세종과 대전 등 인근 도시민에게 공주시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 체험 코스를 소개하고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향후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처럼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지역축제 등 회차별로 다양한 주제를 연계해 공주의 주요 관광지를 다양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지난 5월 석장리 구석기축제와 마곡사 신록축제, 6월에는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와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등을 방문한데 이어 지난 주말에는 ‘공주랑 더위사냥!’을 주제로 여름방학 맞이 물놀이와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자연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경험할 수 있었고, 특히 물놀이 체험프로그램 장소인 ‘예울림물레방아마을’에서 한여름의 녹음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공주시 관계자는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에 참여한 인근 도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하반기에도 체험휴양마을을 중점으로 고도화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공주시 5도2촌 문화체험행사 개최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