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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프랑스·튀르키예 등 해외 공무출장 예정

금산다락원 시설확충 논의 및 우호교류 차 -세계적 건축 거장 장미셸 빌모트 만남 및 튀르키예 탈라스구 방문 추진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4/09/19 [16:37]

 

▲ 박범인 금산군수는 23~29일 우호교류 및 금산다락원 리모델링 관련 논의를 위해 프랑스와 튀르키예를 방문할 예정이다.   © 금기양 기자

 

[대전·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가 금산다락원 시설확충개산방안 논의와 우호교류를 위해 오는 23~29일 프랑스 파리와 튀르키예 탈리스구를 방문한다.

 

박 군수의 파리 방문 때는 금산다락원 설계에 참여한 건축계의 세계 거장 장미셸 빌모트 씨를 만나 금산다락원 리모델링 조감도 제작과 관련해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는 금산다락원 관계자가 동행해 실무적인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금산다락원 개관 2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2024 금산 다락 페스티벌 행사와도 연계한 인터뷰 등도 진행한다.

 

이어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튀르키에 탈라스구로 이동한 후 27일 탈라스구청에서 금산군-탈라스구 우호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튀르키예 카이세리주 탈라스구는 인구 17만 명의 도시로 한국어문학과와 유라시아 한국학연구소를 운영하는 튀르키예 국립 에르지예스대학교가 소재하고 있으며 한국 인삼에 대한 인지도와 건강기능성식품에 관한 소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다락원 개관 20주년을 맞아 설계에 참여한 장미셸 빌모트를 만나 앞으로의 비전에 관해 듣고 튀르키예 탈라스구와의 우호협력을 맺고자 해외 방문 일정에 나선다금산군정의 세계화를 위한 이번 일정을 충실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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