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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하반기 직업훈련 혁신, 찾아가는 지역 기초컨설팅’ 진행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4/09/20 [10:58]

▲ 포스터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13까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에서 총 17회에 걸쳐 ‘하반기 직업훈련 혁신, 찾아가는 지역 기초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생성형AI(챗GPT), 혼합훈련, PBL 등 에듀테크 활용 기법과 신교수법 전파를 통해 직업훈련기관의 디지털 전환 대응 역량과 학습효과 제고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이며, 심평원 누리집(www.ksqa.or.kr)을 통해 과정당 3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PBL’은 프로젝트 기반 훈련과정 개발, 운영 및 관리절차 등 실무사례 중심의 교육이, ‘혼합훈련’은 직업훈련 규정, 혼합훈련 과정 개발과 운영, 관리 절차 등 실무사례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생성형AI(기초)’는 챗GPT, Gamma, Suno ai 등 생성형 AI 플랫폼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실습 중심으로, ‘생성형AI(실무)’는 챗GPT를 활용한 훈련요구 조사, 훈련생 평가 방법, 맞춤형 GTPs(챗봇) 만들기 실습 및 적용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찾아가는 지역 기초컨설팅에는 198개 직업훈련기관에서 307명이 참여한 바 있다.

 

이장희 직업능력심사평가원장은 “상반기 기초컨설팅에 참여한 직업훈련기관 관계자들은 교육훈련 트렌드 변화에 따라 실용적이고 실무적인 교육이 진행돼 꽤 유용했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하반기에 기초 컨설팅에도 많은 직업훈련 관계자들이 참여해 디지털 교육 운영 및 관리역량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심평원은 지역 기초컨설팅 외에도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환경변화에 대응하며 훈련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직업훈련 전문가와 우수 훈련기관 관계자 등이 전담팀을 꾸려 훈련기관에 1:1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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