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예산 남원과 함께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지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10월 8일로 대법원 선고가 정해진 박경귀 시장은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에서 홍성, 서천, 부여, 예산 등 총 6개 지자체가 신청하는 등 전국에서 47개 지자체가 신청한 가운데, 지난 20일 1차 후보지 3곳에 아산시가 포함됐다"면서 "앞으로 최종 선정을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연간 약 5천명의 신임 경찰이 입교해 1년 가까이 머물며 교육받게 되는 신임 경찰 교육기관인 제2중앙경찰학교가 최종 유치된다면, 지역에 발생하는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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