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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고=한광수 기자] 2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1심판결 결과 무죄가 선고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하 도당)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도당은 이날 무죄선고 이후 논평을 통해 "이번 이재명 당대표의 1심 판결은 사법 정의와 공정성이 살아 있음을 보여준 매우 의미있는 판결"이라며 "충남 도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전한다"고 논평했다.

도당은 이어 "이번 판결은 정치검찰의 모욕주기 수사가 허구에 불과했음을 드러냈으며, 말도 안되는 기소 남발로 국민 혼란만 부추기는 행위였음을 명백히 보여줬다."며 "윤석열 정부는 더 이상 야당탄압에만 몰두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어려운 국민의 삶을 살리는 일에 전념하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이번 판결을 통해 확인된 사법 정의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노력을 다할 것으로, 김건희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고 윤석열 정권의 야당탄압에 맞서 민주주의를 수호해 나가겠으며, 이재명 대표와 함께 ‘사람을 살리는 정치’를 실현하며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