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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새순노인주간보호센터-새순요양원, 지역사회 영양관리 협의체 구성 협약체결 체결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4/12/05 [10:50]

▲ 국립공주대-새순노인주간보호센터-새순요양원, 지역사회 영양관리 협의체 구성 협약체결 체결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식품영양학과(학과장 최미경)는 지역사회 영양관리를 위한 협의체 구성을 위해 ‘새순노인주간보호센터, 및 ‘새순요양원(대표 김동현)’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은 국립대학의 국가 및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봉사라는 소명 달성을 목표로 노인 및 취약집단을 위한 정책개발과 자문, 맞춤형 영양상담 및 영양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지원, 그 외 지역사회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업에 대해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새순노인주간보호센터 류승순센터장은 “국립공주대와 협약을 통해 어르신 대상 영양교육과 시설에서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협력의 기반이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시설에서 학생들의 영양교육 현장실습과 봉사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립대육성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국립공주대 식품영양학과 김은주 교수는 “본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영양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주대학교가 보유한 전문지식과 자원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학생들에게는 현장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립공주대 식품영양학과에서 수행 중인 국립대학 육성사업 ‘빅데이터 활용 및 정밀영양 연구 기반의 지역사회 공공영양관리 전문인력 양성 시스템 구축’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영양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정밀 영양관리 전문인력과 기술을 지역사회에 적용하여 실증적 연구를 기반으로 국가 보건 증진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정밀영양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영양취약계층에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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