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마을기업 태학산녹색마을, 100% 무농약 쌀 '귀한쌀' 및 ‘천안호두명과’ 개발     ©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충남 마을기업인 영농조합법인 태학산녹색마을(대표 현정순)이 인산테라 농법을 활용한 '귀한쌀'과 함께, 국내산 호두와 귀한쌀로 만든 '천안호두명과'를 개발했다.

태학산녹색마을은 2019년 ‘무지개마을학교’ 5명의 주민들이 활동을 시작한 이래, 마을 주민들이 하나 둘씩 합류해 구성된 단체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교육 및 친환경마을로 변화하고 젊은 세대의 식습관에 맞춰 제과제빵 및 가공식품 개발로 1차 농산물 활용한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역자원인 천안유일 태학산자연휴양림을 활용한 천안 문화, 역사, 치유로 시민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감하는 생활치유의 여유로움을 목적으로 설립한 태학산녹색마을기업은 목표에 맞게 탄소 중립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태학산녹색마을은 우렁이농법과 함께 논둑의 잡풀들도 사람의 손으로 직접 해결하는 농법인 인산테라 농법으로 무농약 100% 쌀을 탄생시켰으며, 현대인들의 소비 트랜드에 맞게 소중한 우리 아이 이유식으로, 캠핑갈 때, 1∼2인가구, 야외활동시에, 간편한 휴대로 미네랄이 풍부한 햅쌀을 1년 내내 맛볼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인공 첨가물 없이 100% 무농약 특별한 쌀로 만든 ‘천안호두명과’는 바삭한 쌀과 호두의 만남, 수제로 정성 가득한 전통 강정, 크런키한 식감과 건강 up, 오독오독, 건강한 호두가 쏙 쏙 박힌 맛있는 간식으로 최고다.

현정순 대표는 "공급과잉의 시대 속에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판로개척이 쉽지 않은 현실을 걱정하면서도,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에 맞게 내년 2025년은 포포 빵 과 음료 등 신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