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고=신재환 기자] 이재관 의원(충남 천안을·더불어민주당)이 ▲성성호수공원 환경개선공사 5억원, ▲천흥저수지 수변산책로 환경개선사업 4억원, ▲모시리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공사 5억원, ▲판정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공사 4억원 등 총 18억원의 `24년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면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성성호수공원의 호수 내 녹조가 다량으로 발생해 수질개선과 악취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특교로 확보된 성성호수공원 환경개선공사사업은 호수 내 녹조 제거 등 수질개선과 육상화 된 습지부분을 정비하고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편의 향상과 확실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천흥저수지 수변산책로 환경개선사업은 조명, CCTV 설치, 기반정비 및 쉼터 조성 등 산책로 이용환경 개선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야간 우범지역 우려, 쉼터 부족 등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집중호우시 침수될 위험이 많은 지하차도인 모시리와 판정지하차도 등 2개의 지하차도에 차량 통행을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자동차단시설 설치공사로 시민들의 차량통행 안전도 향상될 예정이다.
이재관 의원은 “정부의 긴축예산 속에서도 주민들의 불편 해결을 위해 행안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한 결과 다양한 사업에 행안부 특교세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성성호수공원과 천흥저수지로 시민들이 힐링과 휴식을 위한 환경개선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여가생활 확대와 안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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