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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대전교육청 ‘2025년 지역대학 및 공공기관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5/01/21 [13:16]

▲ 남서울대 전경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대학 및 공공기관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대학 및 공공기관과의 연계·협력으로 우수한 늘봄학교 프로그램 공급처를 확보해 초등학교 1, 2학년 맞춤형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서울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3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3월부터 26년 2월까지 운영하며 △체육(도전!! 우당탕 신나는 올림픽) △문화·예술(놀짜르트 음악놀이터) △사회·정서(마음 우주 탐험대, 그림책 마술 램프 모험) △창의·과학(기초 로봇과 함게 탈출 미션) △기후·환경(촉감으로 만나는 사계절 이야기) 등 총 4개 분야, 10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학 내 전문성을 갖춘 교수진과 전문가가 함께 본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은 “대전시의 늘봄학교 선정은 남서울대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과의 연계 및 공동 협력체로 발걸음을 함께 한다는 점에서 매우 기대가 된다”며, “늘봄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아동의 성장을 지원하고 나아가 함께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서울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 충청권역 늘봄학교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천안 외 다양한 지역 교육청과 협력해 개발 프로그램 및 강사 관리·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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