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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4개 기업·재단과 '탄소중립 그린캠퍼스 구축' 업무협약 체결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5/01/30 [14:01]

▲ 남서울대, 4개 기업·재단과 '탄소중립 그린캠퍼스 구축' 업무협약 체결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재단법인 에스디엑스, 시그넷파트너스, 씨씨미디어서비스, 스페이스알파와 탄소중립 경제활성화 및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대응하여 충청남도내 탄소중립 경제 실현과 그린캠퍼스 구축을 목표로 대학과 기업, 재단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남서울대는 탄소중립 인재 양성,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고도화, 그린캠퍼스 조성 및 기술개발에 앞장선다.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청남도는 석탄화력발전소가 밀집한 지역으로 화석연료 중심의 산업구조는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충청남도의 탄소중립 목표와 지역경제 전환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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