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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토부 주관 도로정비 최우수기관에 선정

도로 포장 및 안전시설 정비 및 관리실태 등 종합 평가
지방도는충청남도, 특·광역시도는울산광역시, 시·군도는경남 거제시 등 최우수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5/02/04 [14:46]

▲ 충남도, 국토부 주관 도로정비 최우수기관에 선정     ©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도로관리청을 상대로 하는 평가에서 지방도 부문에서 최우수상 기관에 선정됐다.

 

국토교통부(관 박상우)는 지난해(’24년)각급 도로별 도로포장 및 안전시설정비 및 관리실태 등을 종합 평가하여 15개 우수 도로관리청을선정·발표하면서, 지난해 도로 정비 최우수 기관에 충청남도(지방도), 울산광역시(특·광역시도), 경남 거제시(시·군도), 대전 대덕구(구도),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고속국도),국토교통부광주국토관리사무소(일반국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연간 2회(춘․추계)도로정비기간을 지정해 전국 도로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점검결과를 토대로 춘계에는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추계에는 내부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 합동평가단의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추계 평가 시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 우·배수시설물이나 비탈면, 도로파임 등의 적기 보수 여부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제설자재 및 장비 확보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현장평가(70%)와 행정평가(30%)를 실시․합산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충청남도는 포장도 보수, 울산광역시는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경남 거제시는 배수시설 정비, 대전 대덕구는 구조물 보수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국토부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6개 기관에 최우수 기관기를 수여하고, 최우수상을포함해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한 15개 기관의 근무자 26명에는 국토부장관표창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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