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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금강 주변 LED 가로등 교체사업 추진

금강변 야간경관 개선과 에너지 절약, 일석이조의 효과 기대
이원규 기자 | 입력 : 2018/01/10 [11:50]
    금강변 가로등 교체
[뉴스파고]서천군은 오는 3월말까지 장항읍 원수교차로부터 마서면 금강하구둑 교차로까지 4㎞구간에 설치된 ‘LED 가로등 78본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금강주변 야간경관 개선사업 일환으로써 주민과 관광객에게 강변의 볼거리와 안전한 보행환경 등을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5천5백만 원을 들여 나트륨 250(W) 노후가로등을 고효율 LED가로등 100(W)으로 교체한다.

이병직 서천군 공공시설사업소장은 “그동안 취약했던 금강주변 야간경관을 보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겪었던 밤길의 불편함 해소와 더불어 범죄예방 효과 및 에너지 절약 효과까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해 장암지하차도부터 동백대교 원수교차로까지 노후 가로등 88본을 교체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오는 5월까지 관내 귀갓길 환경 취약지역을 현장조사한 후 예산 3천만 원 투입해 고효율 LED 보안등 60여개소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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