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촌 무료법률상담소, 봉명동에 둥지 틀고 서비스 개시모든 천안시민 대상 무료법률상담서비스 제공
지난 2일 개소한 이웃사촌 무료법률상담소는 봉서8길 8, 2층에 위치해 있으며, 무료법률상담소의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으려면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041)581-2511로 연락해 상담예약을 하면 된다. 방문상담을 우선으로 하지만, 부득이한 경우 유선상담도 가능하다.
전옥균 소장은 “다른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법률상담서비스는 그 대상이 일부 시민에 한정되어 있어 대부분의 시민들은 그 혜택을 받기 어려운 실정으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도움이 필요한 모든 시민들에게 열려있는 상담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이웃사촌 무료법률상담소는 제공하는 서비스가 천안시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옥균 소장은 20년 이상 무료법률 상담을 해온 인물로, 지난해 천안시장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나온 이력이 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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