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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 A경위, 음주운전 적발...반복되는 공직기강 해이 '도마 위'

방영호 기자 | 입력 : 2021/04/15 [08:47]

  © 뉴스파고


[뉴스파고=방영호 기자] '음주 후 기물파손' '지구대 장시간 인기척 없는 야간근무', '성추행'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음주운전이 적발되는 등 홍성경찰서 직원들의 기강해이가 끊이지 않고 있다.

 

광천지구대 A 경위가 지난 13일 음주단속에서 혈중알콜농도 0.067%의 면허정지 수치로 적발됐다.

 

홍성경찰서에는 비번(휴무)날에 혼자 반주를 마시고 운전하다 적발된 사안이라고 밝혔지만, 지역사회에서는 그대로 믿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최근 수개월간 ‘홍성경찰서 직원 근무시간 근무지 이탈 후 음주에 기물파손(2020,7.7)’ ‘홍성경찰서 관내 모지구대 야간근무 4시간 넘게 인기척 없어(2020.11.04.)' '홍성경찰서 경찰관, 직원 등 상대 세 번째 성추행... 이번에도 전보발령으로 무마' 등 공직기강 해이로 인한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번 사고는 혼자 저녁을 먹으며 반주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단속에 걸린 사건으로, 일반적으로 혼자 식사를 하면서 반주로 술을 면허정지 수치가 나오게 마신다는 것 자체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또한 경찰서 직원들에 의한 음주 단속에 경찰서 직원이 걸린 사고로, 이럴 경우 직원들에 의한 제 식구 감싸기가 얼마든지 가능해 수치의 하향이나 무마 등이 가능한 상황에서 나온 결과치에 대해서도 의심이 간다는 것이다.

 
최근 들어 발생하는 경찰 공무원들의 일탈에 대해 지역사회의 곱지 않은 시선은 다양한 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홍성읍의 한 주민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경찰공무원들의 수고가 항상 감사한 마음이었다"며 “최근 불거진 경찰공무원들의 어이없는 사건 사고에 당황스럽고 그동안 주었던 믿음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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