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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시정질문..이은상·정병인·복아영·김철환·김선태 의원 현안 질의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1/04/30 [10:09]

 

▲ ·천안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시정질문..이은상·정병인·복아영·김철환·김선태 의원 현안 질의     ©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 제241회 임시회 시정질문 셋째날인 지난 29일 이은상·정병인·복아영·김철환·김선태 의원의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이 쏟아졌다.

 

▲ 이은상 의원     ©

 

이은상 의원은 『용곡동 도시개발사업 추진계획』 관련하여 도시건설사업본부장에게 초·중학교의 효율적인 교육시설 배치와 운영,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 등을 반영하여 미래지향적 개발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한 데 이어,『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과 관련하여 "예산삭감으로 사업이 축소, 변경된 미디어월, 분수대 등 사업내역을 확인한 후 명품화공원조성사업이 정치적으로 좌우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청소년재단설립』과 관련하여 복지문화국장으로부터 재단 설립에 대한 당위성을 청취 한 후, 재단 주도 하에 천안시청소년정책을 수립하고,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청소년시책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할 수 있음을 언급하며, "재단 대표이사 선임에 대한 소문만으로 재단의 설립을 반대하는 등 재단설립 여부가 정치적 이유로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 정병인 의원     ©

 

정병인 의원은 『개인형이동장치 증가현황』과 관련하여 건설교통국장한테 천안시의 피해현황과 안전관리대책에 대해 확인한 후 보행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안전조치를 강화 할 것과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사고예방을 위한 도로와 인도의 정비를 촉구했다.

 

이어,『노태산 민간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천안시와 사업을 공동으로 시행하는 특정 민간사업체에게 지나친 특혜성 수익이 가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금부터라도 사업 타당성 재확인을 하고 추후 집행되는 사업비 원가 분석과 사업비 정산을 정확하게 할 것을 농업환경국장에게 당부했다.

 

정 의원은 "민간공원사업을 통해서 창출되는 이익금이 반드시 공동주택 주민들에게 그리고 지역사회에 사회 공공자원으로 재환원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복아영 의원     ©

  

복아영 의원은 『인구정책』와 관련하여 지자체에서 인구 문제는 제로섬게임과 같이 치열한 전쟁수준의 과제임을 강조하며 "출산장려금 등 정책보다는 정주여건을 중심으로 인구정책을 바라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복 의원은 이어 제반정책수단을 총동원해서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함을 재차 강조하며 일자리가 사라지면서 인구가 줄어든 타지자체의 경험을 새기며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 할 것, 정주기반을 각 지역별로 제대로 갖춰질 수 있도록 읍·면·동 단위 로 촘촘히 마을단위계획을 수립할 것 등을 천안시장에게 요구했다.

 

이어, 『천안시인구정책종합계획』관련하여 ‘천안시인구정책기본조례’에 따라서 종합계획수립이 되어있으나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인구변동에 대한 구조와 규모를 분석해서 지속가능한 천안시의 인구정책을 수립을 위한 인구영향평가를 제안했다.

 

▲ 김철환 의원     ©

  

김철환 의원은 『성환 종축장 이전』과 관련하여 "성환종축장은 수도권과 연접해 있기 때문에 지리적 이점이 있고, 물류 수송측면에서도 평택항을 통한 수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대기업유치를 위해서 민·관·정이 함께 노력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시설이 들어오는 실효성 있는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달라"고 천안시장에게 요청했다.

 

이어, 『북부BIT산업단지』와 관련하여 토지보상 등 현재 진행사항을 기획경제국장에게 확인한 후 산업단지개발에 따른 이주대상자들을 위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을 수립해줄 것과 우량기업 유치를 당부했다. 또한,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관련해서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유치 당시에 약속한 국비 확보 등에 최선을 다 해 달라"면서,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설립은 천안시민이 혜택을 누리는 것이 우선돼야 하며,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생활체육시설을 제대로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 김선태 의원     ©

 

김선태 의원은 『천안12경 변경』,『공원조성계획』과 관련해서 제1경 삼거리 공원부터 제12경 천호지 야경까지 사진을 제시하며 김 의원이 4년전부터 주장한 천안12경 변경이 아직도 이행되지 않고 조형물은 늘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제1경인 삼거리 공원을 공원답게 만들고자 하는 명품화사업에서 물놀이시설을 없애는 등 사업을 축소한 것은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린 것"이라며, "천안삼거리가 천안관광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삼거리공원과 관련하여 집행부는 '중복투자다 과잉투자다' 라고 말할 수 있지만,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의원들은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동남구와 서북구의 균형발전이 꼭 이루어질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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