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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복군으로 헌신한 민영주 애국지사 향년 97세로 작고

신재환 기자 | 입력 : 2021/04/30 [17:49]

  © 뉴스파고


[뉴스파고=신재환 기자] 한국광복군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해 그 
공훈을 기려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받은 민영주 애국지사가 30일 오전 4시 30분, 향년 97세로 작고했다.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에 따르면, 민영주 지사는 서울 종로 출생으로, 1940년 한국광복군 창설 시 광복군에 입대해 대한민국임시정부 내무부 부원과 중국 충칭방송국을 통한 심리작전 요원으로 활동했으며, 1944년 한국독립당에 가입하여 임시정부 주석판공실 서기로 근무했고, 1945년 광복군 제2지대에 복무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민영주 지사는 요양병원에서 임종을 맞았으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202호)에 빈소가 마련됐다. 이어 2일(일) 오전 7시에 발인 후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6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

 

민영주 지사가 작고함에 따라 생존 애국지사는 21명(국내 18명, 국외 3명)만 남게 되었으며, 특히 여성은 오희옥 지사 한 명 뿐이다.

 

 

□ 공적 사항 

ㅇ 민영주(1923.08.15.~2021.04.30.) 

- 서울 종로 출생 

- 1940년 9월 17일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창설 시 광복군 입대 

- 1942년 10월 대한민국임시정부 내무부 부원으로 파견되어 근무 

  중국 충칭(重慶)방송국을 통한 심리작전 요원으로 활동 

- 1944년 한국독립당(韓國獨立黨) 가입하여 임시정부 주석판공실 서기로 파견 근무 

- 1945년 4월에 광복군 제2지대에 편입되어 복무 

-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함 

독립운동가 민필호(1963. 독립장)와 신창희(2018. 건국포장)의 장녀, 독립운동가 김준엽(1990.

  애국장)의 배우자

 

□ 장례 일정 

ㅇ 빈 소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202호실(서울 성북구) 

ㅇ 별 세 : 2021. 4. 30.(금) 04시 30분 

ㅇ 발 인 : 2021. 5. 2.(일) 07시 

ㅇ 안장지 : 국립대전현충원(독립유공자 제6묘역) 

 

□ 예우 사항 

ㅇ 대통령 명의 조화 근정 

ㅇ 국가보훈처장 명의 조위금 지급, 조화 근정 및 영구용 태극기 증정 

ㅇ 공적카드(#붙임 2 참조) 장례식장 비치, 경찰 에스코트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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