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 의하면 최근 3년 동안 산악구조 출동건수를 분석한 결과 9~10월 25.3%(20건), 4~5월 20.3%(16건)로 봄과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였고 사고 원인으로는 실족추락 22.7%(18건), 일반 조난 20.3%(16건)순으로 나타났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자신의 건강상태를 고려한 산행코스 선정 ▲기온 급강하를 대비한 등산복 등 보온장비 준비 철저 ▲출발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 ▲산악위치표지판과 119구조함 위치 확인 ▲등산로 이탈 금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진규 현장대응단장은 “산악사고가 발생한 경우 119로 신고하여 근처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에 적힌 국가지점번호를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봄철 산악사고 및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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