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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1년 도전 한국’ 시범 지자체에 선정

방영호 기자 | 입력 : 2021/06/14 [15:13]

 

▲ 충남도청전경     ©뉴스파고

 

[뉴스파고=방영호 기자] 충남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도전 한국’ 시범 지자체로 선정됐다. 

 

도전 한국은 사회문제에 대해 전국민이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충남지역에서 해결을 희망하는 지역밀착형 문제이지만, 타 지역 또는 전국단위에서도 활용 가능한 과제로 전국민 누구나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충남지역에서 최종 공모 과제로 선정된 것은 2건이다.

 

도는 논산시가 제안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반려인 인식 개선 방안’과 홍성군이 제안한 ‘대중교통 등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활성화 방안’이라는 과제로 오는 8월 13일까지 국민 아이디어 접수를 추진한다. 

 

해결방안은 국민 누구나 광화문1번가 도전 한국 게시판을 통해 제안할 수 있으며, 선정된 아이디어에는 과제별 등급에 따라 포상금(1천만 원∼3천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모는 산림청에서 제안한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탄소저장고 목재이용 확대 방안’을 비롯해 15개의 중앙부처 공모 주제와 인천에서 제안한 2건의 과제도 병행해 진행한다. 

 

도 관계자는 “도민의 입장에서 발굴한 지역사회 문제를 모든 국민과 함께 공감하고 머리를 맞대고자 공모에 참여하게 됐다”며, “우수한 아이디어가 도출돼 정책화까지 이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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