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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 "정부의 일방적인 중개보수 인하 철회하라" 순회 집회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1/08/24 [15:23]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지부, "정부의 일방적인 중개보수 인하 철회하라" 순회 집회(사진=8.24. 강훈식 의원사무소 앞 집회모습)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지난 20일 정부의 중개보수 인하 발표에 공인중개사협회가 집회를 갖고 반대투쟁에 나섰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지부 (지부장 이종혁 이하 충남지부)는  “정부의 부동산정책 실패로 인한 ‘집값 급등’ 비난의 화살을 공인중개사의 희생으로 무마하려 하는 정부를 향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대정부 투쟁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박완주 의원사무소 앞 집회모습 © 뉴스파고


충남지부는 지난 23일 긴급지부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하고 대정부 투쟁 일환으로 23일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의원(천안시을/더민주정책위의장) 지역구사무소 앞에서의 집회를 시작으로, 다음날인 24일 강훈식 의원(아산시을)/더민주충남도당위원장) 사무소, 25일 어기구 의원(당진시) 사무소 앞에서 릴레이 시위를 갖기로 했다. 

 

이종혁 지부장은 “우리 11만 5천 개업공인중개사와 전국 3백만 중개가족은 정부가 중개보수를 전념 재검토하여 업계와 진정성 있는 협의를 다시 진행할 때까지 투쟁의 강도를 높여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박완주 의원 사무소 성명서 전달 모습 © 뉴스파고


충남지부는 집회를 마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 일동의 성명서를 각각의 지역구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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