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군, 대전행 시외버스 막차 20분 연장   © 금기양 기자

[대전·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이달부터 금신시외버스터미널과 대전복합터미널을 운행하는 시외버스 막차 시간이 종전 오후 9시에서 9시 20분으로 20분 연장된다.

11일 금산군에 따르면 올해 2월 15일부터 막차 운행시간이 오후 9시로 조정되면서, 대전에서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이 회식이나 친목 모임 등에 상당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금산군은 버스 사업자 설득에 나서 막차 출발 시간을 20분 연장하기에 이르렀다.

금산군 관계자는 “탑승객 수 및 이용 패턴 등을 점검하고 운수업체에 운행차량 유지 및 증차를 적극 건의하는 등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