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이재관 의원(충남 천안을·초선)이 ▲ 삼은공원 어린이 물놀이터 조성사업 5억, ▲자동음성통보시스템 노후장비 교체사업 2억, ▲ 군동소하천 정비사업 2억 등 총 9억 원의 `24년 상반기 행안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삼은공원 어린이 물놀이터 조성사업(삼은리 510번지)은 이재관 의원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지난 5월 천안시와 예산정책협의회 당시 북부지역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직접 사업제안을 통해 시작된 사업이다.
또한, 자동음성통보시스템 노후장비 교체사업은 마을회관에 설치되어 있는 방송장치의 내구연한 도래와 통신 불량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서북구 성환읍, 성거읍, 직산읍, 입장면 등 117개소와 동남구 21개소 등 총 138개소의 마을회관 방송장치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교체 후 재난방송 송출에 원활해져 재난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홍수시 하천범람 방지를 위한 군동소하천 상류구간 정비사업은 소하천 0.67km 및 교량 재가설 2개소 등 정비하는 사업으로 이번 특교 확보를 통해 시 재정부담을 완화하고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관 의원은 “이번 특교 확보를 통해 주민 안전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북부권 주민들이 내년 여름부터는 삼은공원 물놀이터에서 물놀이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천안시와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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