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휴가 계획에 몸도 마음도 바쁘다. 기분까지 시원하게 풀어주는 곳은 없을까? 아이들 방학인데 학습의 연장으로 유익하게 보낼 곳은 없을까? 고민 가득하다면 청양에서 여름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 다섯 곳을 추천한다. ● 별과 우주를 볼 수 있는 - 칠갑산 천문대
● 출렁다리 건너 등산하기 - 칠갑산 칠갑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천장호에 207m에 달하는 국내 최장 출렁다리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폭 1.5m에 중심부에서는 30~50cm까지 출렁임을 느낄 수 있는 출렁다리를 건넌 후, 칠갑산 주 봉우리와 연결된 등산코스는 등산객들을 매료시키기 충분하다. 특히 청양고추의 매운 맛을 보여 주듯 늠름한 청양고추 교각이 세워져 있으며 이와 함께 청양의 특산물인 구기자가 조화를 이뤄 관광객들의 사진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인근에 장곡사의 장승공원과 칠갑산 자연휴양림, 구기자타운, 목재문화체험장 등도 산행을 마친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 계곡물에 더위가 싹~ 냉천골, 용못골 칠갑산의 계곡은 폭포와 거센 물소리 대신 우거진 넝쿨 속에서 조용히 휴양을 취하기 좋은 곳이다. 이름만 들어도 싸늘한 기분이 드는 냉천골(정산면 마치리 소재). 한여름에도 발을 담그고 5분 이상을 견디기 힘들 정도로 차갑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나무가 계곡을 뒤덮어 터널을 이루는 곳으로 햇빛 한 점 조차 허락하지 않으니 그 시원함은 상상을 불허한다. 또한 도림계곡(장평면 도림리 소재)은 용못골로 불리는데 우거진 나무 아래 쏟아지는 폭포소리가 청정 그 자체다. 사방댐은 여름철 수영장으로 인기가 높다. ● 물놀이 최고! 물레방앗간․까치내 유원지
● 아이들과 함께하는 자연생태체험의 장 - 고운 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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