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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해, ‘표창장 관리 엉망’ 실토…정경심 항소심 결과 뒤집힐까?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1/04/27 [15:47]

 

▲ 최성해, ‘표창장 관리 엉망’ 실토…정경심 항소심 결과 뒤집힐까?  사진출처=대구엠비씨 동영상 갈무리©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정경심 교수의 ‘표창장 위조’사건의 핵심증인인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이 동양대의 '표창장 관리가 엉망이었다'고 실토하는 육성파일이 공개돼 파장이 일면서 향후 항소심 재판결과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구엠비씨 보도에 따르면, '자기가 허가하지 않은 표창장은 위조'라고 법정증언했던 최 전 총장임에도, 육성파일에서는 스스로 '표창장 관리가 엉망이었다'고 실토했으며, 이런 내용의 육성파일을 대구엠비씨 취재진이 확보한 것.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은 지난해 3월 법정에서 조국 전 장관 딸이 받은 총장 표창장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증언하며 표창장이 위조라는 취지로 말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대구엠비씨는 "하지만 이때보다 석 달 전인 2019년 12월, 같은 대학 A교수와 나눈 대화에서는 "(상장) 대장에 빠지고 나간 게 숱하게 많다고요. 우리 학교에)"라는 A교수의 말에 "숱하게 많은 거는 다른 대학도 마찬가지야 "라고 최 전 총장이표창장 관리가 엉망임을 스스로 실토하는 내용의 육성을 공개했다.

 

대구엠비씨는 이어 "실제로 재판과정에서도 상장형식이 제각각이고 부속기관에서 주는 상장 등은 부서장에게 일임된 사실이 드러나, 최성해 전 총장이 말한 상장 형식만이 진짜라는 논리가 깨어진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정경심 교수의 표장장위조 사건을 담당한 1심 재판부는 지난해 12월 23일 "최성해 전 총장의 증언이 일관되고 구체적"이라며 정경심 교수에게 징역 4년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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