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에서는 올해 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달 21~23일, 다음달 11~13일, 18~20일 3기로 나눠 재취업지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퇴직 교육공무직원 전체 직종을 대상으로 하며, 총 23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는 퇴직예정자의 재취업지원 서비스 과정으로 퇴직 후 제2. 3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생애설계, 경력설계, 취업지원 분야로 이뤄진다.
교과목은 ‘00세 시대 우리는 어떤 행복을 추구하며 살 것인가?’, ‘현명한 은퇴 준비-퇴직예정자를 위한 재무설계’, ‘노인일자리 알아보기’, ‘취업 서류 작성 노하우’, ‘취업 이미지 메이킹’ 등의 과정으로 편성했다.
특히, 노인일자리 알아보기 과정은 대전·충남 지역의 노인 일자리 현황과 시니어 사업 신청 방법 등 재취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퇴직을 앞둔 직원들에겐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들이 금번 교육을 통해 퇴직 이후 재취업이나 창업 또는 행복한 노년을 준비하는데 크게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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