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튤립꽃축제가 지난달 25일 개막 이후 누적 관람객 10만명을 돌파, 작년 대비 150%의 관람객증가를 보여 작년 튤립축제 관람객수 20만명보다 많은 30만명의 목표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태안군이 이같이 밝혔는데, 특히 29일 일요일에는 날씨가 간만에 화창하게 개어 4만명 정도의 많은 관람객이 한꺼번에 몰려 이 일대 남면 신온리 일대의 교통마비가 왔었다고 전했다. 태안튤립축제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튤립의 개화가 덜 돼 홈페이지와 신문에 방문권고시기를 홍보하기도 했으나 관람객이 첫 날부터 꾸준했고 개화가 늦을 걸 알기라도 한듯 별 불만 없이 관람했다고 전했다. 이에 힘입어 29일 맑은 날씨로 인해 개화가 많이 진행돼 이제는 아름다운 튤립의 향기에 흠뻑 빠질거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축제장에는 매표소가 정문과 후문 두 곳에 있으며 정문 매표소를 통과하면 정면에는 만남의 호수와 거북이 동산이, 왼편으로는 사랑의 동산, 민속박물관 등이 있으며 오른편으로는 화훼판매장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화훼판매장에는 “사막의 장미”라는 독특한 꽃이 있는데 이 꽃은 자생지인 아덴(Aden)에서 유래하여 속명으로 아데니움으로 칭해지고 있고 온실에서 키가 1~2m가지 자란다고 한다. 꽃잎은 트럼펫모양의 통꽃으로 매우 화려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주머니를 열 수 밖에 없을 정도라고 전했다. 또한 백사장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김성도(가명.41)씨는 축제로 유입되는 관광객 덕분에 영업이 평소보다 몇 배 성황을 이루고 있어 역시 태안튤립꽃축제의 위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실감한다고 전했다. 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태안튤립축제가 4월25일부터 5월9일까지 개최하려했으나 개화가 다소 늦어 12일까지 연장키로 했다"며, "지금부터가 가장 볼만한 장관을 이룰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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