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충남지사 예비후보자 정책토론회가 19일 아산시 여성회관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날 토론회에는 700여명의 아산 시민과 성완종(서산·태안 국회의원) 새누리당 충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6.4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아산시 새누리당 기초단체 예비후보자가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성완종 도당위원장은 “아산시민 여러분과 당원들의 열띤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밝은 충남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아산시민이 하나가 돼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정권창출을 위해 훌륭한 충남지사를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날 정책토론회의 기조연설은 전용학 후보, 정진석 후보, 홍문표 후보 이명수 후보 순으로 10분씩 발표했다. 첫 번째 발표를 한 전용학 후보는 참석한 아산 시민과 당원들에게 큰 절로 인사를 하며, “저 아산 송악에서 태어났습니다. 종곡면 북실마을입니다. 거산 초등학교 졸업했습니다.”라고 말하고 “아산이 저를 낳아준 어머니 같은 곳이고, 천안은 저를 키워주시고 단련시켜주신 아버지 같은 곳입니다. 아산의 아들 천안의 아들 전용학, 훌륭한 후보님들이 계시지만 새누리당의 승리를 안겨줄 유일한 후보가 저 전용학 입니다.”라고 말해 필승 도지사의 이유를 밝혔다. 또, 전용학 예비후보는 “저 아산을 사랑합니다. 우리 모두가 어머니를 사랑하듯이, 아산을 사랑합니다. 아산의 아들인 저 전용학이 도지사가 돼서 충남 특히 아산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다.”며 “제 고향 아산은 그동안 비약적으로 발전했습니다. 전국에서 성장세가 가장 컸습니다. 그런대 아산에는 없는 것 또한 많습니다. 고속도로에 접근할 수 있는 IC가 없습니다. 종합병원 없습니다. 이제 터미널에 멀티플렉스가 준공된다고 합니다. 그동안 멀티플렉스도 없었습니다.”라고 아산의 문제점을 밝히며, “제가 도지사가 돼서, 하나하나 고향을 위해 열심히 일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전용학 예비후보는 ▲디스플레이 메가 클러스터 유치 ▲고속도로 IC 유치 ▲삼성전자 평택 이전 대책 수립 ▲아산 신도시 2단계 계획 수립 아산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특히 2016년도에 아산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관련해 “47개 종목 중에 실제로 아산에서 치러지는 것은 10여개 종목 밖에 안 됩니다. 아산 전국체전이 아산에서 개폐회식이나 하고, 10여개 종목만 하고, 나머지 종목들은 다른 곳에서 치러서야 되겠냐.”며 “현 도지사가 혹시 선심 쓰듯 선거를 의식해서 다른 지역에 나눠줬다는 얘기가 들려오던데, 제가 도지사가 돼서 바로 잡겠습니다.”며 2016년 아산 전국체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정진석 후보는 “서울이 대한민국의 심장이라면, 아산은 성스러운 애국의 고장으로 영혼이다.”며 “아산에 종합병원을 반듯이 유치시키겠다.”고 말하고 풍부한 국정경험이 있는 젊고 패기 있는 차세대 주자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문표 후보는 “충남 부지사 중 한명을 여성으로 배정하고 충남 프로 축구단을 만들어 젊은 충청도로 만들겠다.”며 “수도권 전철 도청 이전 지역까지 연장, 충남 발전을 일구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명수 후보는 “아산의 진짜 아들 이명수 인사드립니다.”라며 자신이 아산의 진짜 아들이라고 주장했고, 이에 전용학 후보는 토론 석상에서 “아산 송악 출신은 가짜 아들이고, 아산 신창 출신은 진짜 아들이냐.”며 반박했다. 이명수 후보는 “충청지역의 훌륭한 선열들의 정신과 얼을 이어받아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정부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아산발전, 충남발전, 국가발전을 이룰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토론회가 끝난 후 토론회에 참석한 새누리당 당원은 “오늘까지 총 4번의 토론회에 빠지지 않고 참석했는데 어느 후보가 가장 충남도지사로 잘 어울릴지 판단할 수 있었다.” 고 말해 토론회의 성공적 진행을 짐작케 했다. 총 9개 지역 순회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새누리당 충남지사 예비후보 정책 토론회는 지난 14일 천안, 17일 당진, 18일 홍성·예산, 이날(19일) 아산까지 총 4개 지역을 소화했고, 20일 보령·서천(보령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 22일 부여·청양(부여군 여성회관), 23일 서산·태안(서산시 문화회관 대강당), 24일 공주(공주시 문화회관 대강당), 25일 논산·금산·계룡(논산시 문화회관 대강당) 순으로 앞으로 5개 지역을 남겨두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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