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 이명수·정진석 후보, 경실련 21대총선 낙선후보자로 선정

안재범 기자 | 입력 : 2020/04/0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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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고=안재범 기자] 충남 아산시(갑) 21대 국회의원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이명수 후보와 공주시부여청양군에 출마한 같은당 정진석 후보가 경실련이 선정하는 낙선자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경실련이 9일 발표한 <경실련 21대총선 낙선자 후보> 명단에 따르면 이명수 후보와 정진석 후보는 낙선 후보자 총 44명 중 반개혁파 친재벌 후보자 30명에 포함됐다.

 

경실련 발표자료에 따르면 이명수 후보는 '입법성향' 부문에서 19대 국회때 분양가상한제 의무화 폐지법안에 찬성, 분양가상한제 폐지법안 발의, 의료민영화 찬성, 재벌의 은행소유 허용 찬성, 다주택자 양도세 감면 찬성, 건물주 임대소득세 감면 찬성, 공공공사비 인상 찬성, 반값아파트 폐지 찬성, 재벌 관련규제 철폐법안 발의 등 반개혁적 입법활동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동산재산 부문에서는 2주택 보유 다주택자로, 지역구가 아닌 대전시 1채, 서울 동작구 1채 보유, 상가빌딩 1채 보유, 의정활동 기간 아파트재산 시세 기준 1억7천만원 증가가 선정이유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본회의 출석률이 88%로, 평균 90% 이하로 나타났다.

 

또한 정진석 후보는 입법성향 부문에서, 의료민영화 찬성, 재벌의 은행소유 허용 찬성, 다주택자 양도세 감면 찬성, 건물주 임대소득세 감면 찬성, 공공 공사비 인상 찬성, 재벌 관련 규제 철폐법안 발의 등 반개혁적 입법 활동에 참가한 것이 선정사유로 적시됐다.

 

이어 부동산 재산에서 1주택자이며, 지역구가 아닌 강남구에 1채 보유한 가운데, 의정활동 기간 아파트 재산이 시세 기준 21억 원이 증가했다.

 

자질면에서는 세월호 참사 5주기 당일 페이스북에 '오늘 아침 받은 메시지'라며 "세월호 그만 우려 먹으라 하세요. 죽은 애들이 불쌍하면 이러면 안되죠, 이제 징글징글해요"란 글을 올린 것이 선정사유에 포함됐다.

 

경실련은 이번 선정기준 중 부동산재산 부문에서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2019년 3월 공개된 부동산 재산을 기준으로 점수를 부여했으며, 이 외엗 입법성향, 자질, 기초자료 등의 영역별로 점수를 부여해 상위 30위까지를 낙선후보자로 선정했다.

 

한편 이번 21대 총선 낙선후보자 명단 중 반개혁과 친재벌 후보자 30명에는 김병관, 김진표, 김철민, 민홍철, 박정(더불어민주당 5명), 경대수 김도읍, 김진태, 김현아, 나경원, 민경욱, 박덕흠, 윤재옥, 이명수, 이양수, 이헌승, 정진석, 홍철호(미래통합 13명), 박주선, 박지원, 조배숙, 황주홍(민생당 4명), 서청원, 조원진(우리공화당 2명), 홍문종(친박신당 1명), 윤상현, 이용주, 이정현, 이현재, 정태옥(무소속 5명)이 포함됐다.

 

또 인터넷전문은행 및 차등의결권법안 발의자 12명에는 노웅래, 변재일, 윤후덕, 유동수, 한정애(더불어민주당 5명), 김용태, 김석기, 김학용, 박성중, 추경호(미래통합당 6명), 김동철(민생당 1명)이 포함됐고, 철도민영화 추진 고위공직자에 정일영, 김경욱(더불어민주당 2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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